길 가는 사람이 배가 고파 허리띠를 졸라매고 간다는 데서, 허리띠가 길 가는 데 양식을 대신한다는 말.

#양식 #대신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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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가 묵어야 쌀이 묵는다

(2) 양식 없는 동자는 며느리 시키고 나무 없는 동자는 딸 시킨다

(3) 중 양식이 절 양식

(4) 한 자루에 양식 넣어도 송사한다

(5) 허리띠가 길양식

(6) 사흘 굶으면 양식 지고 오는 놈 있다

(7) 밥 한 술에 힘 되는 줄은 몰라도 글 한 자에 힘이 된다

(8) 방귀길 나자 보리 량식 떨어진다

(9) 쌀독에 거미줄 치다

(10)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살림살이에서 땔감이 되는 나무가 양식과 마찬가지로 귀한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식 관련 속담 1번째

양식 없이 밥 짓는 일은 며느리를 시키고 나무 없이 밥 짓는 일은 딸을 시킨다는 뜻으로, 흔히 시어머니가 며느리보다 자기 딸을 사랑하고 위하여 준다는 말.

양식 관련 속담 2번째

이러나저러나 결국 마찬가지라는 말.

양식 관련 속담 3번째

매우 친한 사이에도 송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말.

양식 관련 속담 4번째

길 가는 사람이 배가 고파 허리띠를 졸라매고 간다는 데서, 허리띠가 길 가는 데 양식을 대신한다는 말.

양식 관련 속담 5번째

사람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게 되면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아무리 어렵게 지내더라도 여간하여서는 굶어 죽지는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식 관련 속담 6번째

밥을 한두 끼 잘 먹었다고 크게 몸이 좋아지지는 않으나 글을 한두 자 더 배우면 그만큼 정신적인 양식이 늘어난다는 뜻으로, 배우는 것이 힘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식 관련 속담 7번째

보리밥을 먹고 잘 삭이게 되자 보리 양식이 떨어졌다는 뜻으로, 일이 공교롭게 서로 엇나가며 틀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식 관련 속담 8번째

먹을 양식이 떨어진 지 오래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식 관련 속담 9번째

먹을 것이 흔한 가을에는 먹지 않고 내놓은 식은 밥이 봄에 가서는 귀중한 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풍족할 때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면 뒷날의 궁함을 면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식 관련 속담 10번째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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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2) 꿩 대신 닭

(3) 우물귀신 잡아넣듯 하다

(4) 제 살림 제가 꾸려야 한다

(5) 허리띠가 길양식

(6)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7) 삯매 모으듯

(8) 누이 찌꺼기 뒤처리는 오빠가 한다

(9) 귀머거리 눈치 빠르다

(10) 아무리 밝은 달빛도 해빛을 대신 못한다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1번째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2번째

우물귀신은 다른 사람을 끌어넣어 대신 귀신을 만든 다음에야 비로소 탈출할 수 있다는 미신에서 생긴 말로, 어떤 어려움이나 걱정 속에서 자기가 벗어나기 위하여 남을 대신 밀어 넣어 곤란한 지경에 빠뜨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3번째

자기 살림은 자기가 꾸려야지 남이 대신 해 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4번째

길 가는 사람이 배가 고파 허리띠를 졸라매고 간다는 데서, 허리띠가 길 가는 데 양식을 대신한다는 말.

대신 관련 속담 5번째

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6번째

삯을 받고 남의 매를 대신 맞는 일을 구하듯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마지못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7번째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기고 간 누이동생을 시집보내는 일을 오빠가 부모 대신 맡아서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물려받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8번째

귀가 먹어 듣지 못하는 사람은 그 대신 눈치가 빨라 상황을 잘 알아차림을 이르는 말.

대신 관련 속담 9번째

달빛이 아무리 밝아도 햇빛보다 밝을 수는 없다는 말.

대신 관련 속담 10번째